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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美, 비FTA국가 LNG 수출 2050년까지 연장

2020.07.30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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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FTA국가 LNG 수출 2050년까지 연장
지난 2월 에너지부 승인 후 최종 확정

수출 허가 기한, 現 20년에서 확대
트럼프, 멕시코~텍사스 송유관 등 4건 허가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지 않은 국가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2050년까지 연장하는 정책 성명을 발표했다.

에너지부가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 미들랜드의 더블이글 에너지사 시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석유와 천연가스 1위 생산국"이라며 "우리의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오늘 LNG 수출 허가를 205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기존 20년 조건에서 달라진 것이라고 에너지부는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한 댄 브룰렛 에너지장관은 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 체제의 에너지부가 미국 LNG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한 가장 최근의 정책"이라며 "미국과 전 세계 우방국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NG 수출로 올해에만 미국의 무역적자가 100억 달러 이상 줄어들 것"이라며 "더욱이 LNG 수출은 수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수십억 달러의 인프라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장기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깨끗한 미국의 LNG를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 2월11일 정책 성명에서 LNG 수출 연장을 2050년까지로 제안했다. 이날 성명은 이 내용을 확정한 것이라고 에너지부는 설명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국가로, 4년째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5개 대륙 38개국에 수출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미들랜드에서 4개의 파이트라인 및 철도 운송 허가서에도 서명했다. 여기에는 멕시코에 텍사스산 원유를 수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전략적 석유 비축량에 300억 배럴 공간을 열어 미국 기업들이 향후 판매할 석유를 저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략적 비축량 7500만 배럴을 채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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